일상/맛집
[090419] 일산 Cafe Albero
하얀숲
2014. 5. 15. 15:43
앰블양도 맛있다고 인정한 앤트 스텔라의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재구매 하러 일산행...
가봤더니 이름이 바뀌었다.. -_-;;;
앤트스텔라는 체인이었던것 같은데 '카페 알베로'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가게 인테리어도 바뀐것 없이 그냥 이름만 바뀐거라고 했다.
카페 앞 거리에서 파는 와플은 난 그냥 앞에서 파는건줄 알았는데 이 가게에서 하는거였나 보다.
항상 드립용 물을 끓이고 있는듯 하다.
두잔의 커피...
커피 두잔 구매시 와플 한개 공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약간 허기 진 상태인데다 너무 맛있어서 동물이 손댈 틈도 없이 와구와구 뜯어 먹음..;;
토핑을 아무것도 올리지 않은 플레인 와플이 너무 맛있다. >_<
오늘 마셔본 커피는 브라질 산토스.
같은 양의 커피를 넣고 (15g?) 같은양의 물을 부어서 내리는 커피일텐데 다른 커피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연하다.
동물의 평가로는 특색이 없다지만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문군은 맘에 들었었다.
그렇지만 역시 회사에서 일용할 커피로 구매한건 콜롬비아 수프리모 ㅎ
커피에 왠지 미친x 치맛자락 같은게 비쳐있다.
동물이 잠깐 업무를 보러간 사이에 문군은 쇼핑도 하고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내고..
날씨도 더운데 얼마전에 심슨과 먹은 청송냉면이나 먹으러 연희동으로 가볼까..?